제목2012 한국킥복싱협회 송년행사 신문 보도 내용2012-12-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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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인의 송년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국킥복싱협회(회장 송칠석)의 송년행사가 12월15일(토) 서울종로구 파노라마부페(구,우미관)에서 열린다.

2012년 정기총회, 시상식, 초청가수공연, 만찬 순으로 이어질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킥복싱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킥복싱은 세계 최초로 1964년 9월 한국에서 당시 대한태권도협회 오도관 전남 본관장인 구판홍 선생께서 제자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지도보급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강한 무술을 만들고자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절충하여 치고, 차고, 던지고, 꺾고, 조르는 종합 무술로 체계화하여 킹투기라는 무술을 독창적으로 창안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킹투기가 각종 무술 중에서 가장 과격한 최고의 격투 무술로써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 1968년 4월에 일본의 노구치오사무 기꾸 복싱 회장이 킹투기의 발상지인 광주에 와서 구판홍 창시자와 최초의 회담을 가졌으며, 일본의 노구치오사무회장이 무에타이라는 태국의 전통무술과 극진가라데를 접목시켜 만든 기꾸복싱과 한국의 킹투기를 킥복싱으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하고, 한일 간의 국제 교류를 합의하였다. 그로 인하여 킥복싱이라는 무술이 한국에서 최초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2011 한국킥복싱협회 정기총회 장면
자료제공 : 한국킥복싱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