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연인과 어머니..............2008-12-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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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님, \'내게도 그런 사람이 하나 생겼습니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라만 봐도 좋을 사람, 보고만 있어도 눈물 나도록 행복해지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제일먼저 생각나는 사람 아침은 먹었는지, 쌀쌀한 날씨에 행여 감기는 안 걸렸는지 행복한 걱정거리하나 내 가슴에 안겨 줘버린 내게도 그런 사람이 하나 생겼습니다 안보면 보고 싶고, 만나면 웃음만 짓게 만드는 아무 말도 그 어떤 말도 필요 없는 내게도 그런 사람이 하나 생겼습니다 고맙고 고마워, 사랑한다는 말조차 어렵게 만들어버린 내게도 그런 사람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겠죠............ 나의 인생에서 소중한 두 여자..... 연인과 어머니의 차이.......... 자문해보니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는것을 이제는 구분할수 있을듯 합니다. 연인은 나에게 사랑을 주는법을 가르쳐 주었고 어머니는 나에게 사랑을 받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 한통 없이 늦게 들어와도 나에게 화보단 무사함을 기뻐하고 연인은 어떨까요? 약속시간 10분 만 늦어도 뭐라고 한다고 합니다. 생일날 어머니는 우리가 생일선물 한번 챙겨주지 않아도 나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주고 연인은 온갖 선물을 다 주어도 내생일을 기억못하기도 한다죠 어머니>>>>>>>>> 모든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난해도 나를 편들것이라 확신할수 있는 존재 언제나 나에게서 나를 지켜주는 그 이름을 가진 어머니에게 힘들때일수록 더욱 가깝게 다가가야 할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눈이 내리는 날 연인에게 전화하기 보단 먼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먼저 전화하고 한번쯤은 두분과 멋진 데이트를 가져 보는게 어떨까요? 첫눈이 온후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