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더위에 좋은음식2009-08-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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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길수 있는 맛난 음식!★ ◈삼계탕◈ 여름철에 보신하기 위하여 닭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서 먹는 한국 전통 보양식이다. 특히, 병아리보다 조금 큰 영계를 이용한 것을 영계백숙이라고 한다.내장을 꺼낸 닭의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냄비나 솥에 푹 삶아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건져낸다. 인삼을 헝겊에 싸서 국에 넣고 푹 고아 인삼의 성분이 우러나게 하여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국물만 마시거나, 국물에 양념한 고기를 넣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인삼을 찹쌀 등과 함께 섞어서 닭 속 넣어 고면 닭 뼈에 인삼의 영양분이 스며들어 인삼의 영양분이 감소된다. ◈수박화채◈ 수박화채는 예로부터 여름철 다과상에 빠지지않는 청량음료이다. 잘 익은 수박의 속을 숟가락으로 떼어내거나 얇게 모양낸 뒤 씨를 하나하나 정성껏 빼내고 설탕에 재어 놓는다. 여기에 얼음을 띄워도 좋지만, 차갑게 식힌 오미자 물에 수박을 듬뿍 담궈 먹으면 새콤한 오미자의 맛과 향이 밴 시원한 수박 화채를 즐길 수 있다. ◈수박◈ 피로회복, 해열,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이노효과가 커서 신장병에도 좋다. 더위 속에서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갈증을 풀어 주어 더위를 금새 가시게 하는 데 최고의 과일이다. 특히 따가운 햇볕을 받아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 수박을 먹으면 효력이 있다. ◈오미자◈ 오미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약용으로 쓰인다. 건조시켜 두었던 오미자 20g에 물을 400ml의 비율로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물이 1/3쯤 남았을 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또는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 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거나,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오미자(五味子)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특이한 방향(芳香)이 있고 약간의 탄닌이 들어 있다. 오미자차는 옛날부터 한방계에서 폐기(肺氣)를 보하고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소리가 가라앉았을때 마시면 효혐이 있다고 한다. ★더위를 먹었을 때의 증상★ 더위를 먹는 것은 더위로 발생하는 강한 열에 대해 우리 인체가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두통, 설사, 현기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의 치료방법★ ◆ 수박 -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을 한다 수박은 열을 식혀주고 더위를 잊게 해주며 이뇨작용 또한 뛰어나다.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는 수박을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 특히 입안의 갈증이 심해서 물이 먹고 싶어질 때 먹으면 효과가 크다. ◆ 오이 달인 즙 - 체내의 열을 가라앉힌다 오이는 체내에 쌓인 열을 식혀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더위를 먹어 지쳤을 때 안성맞춤.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이뇨작용이 강해지기 때문에, 달여 즙을 내서 먹으면 좋다. 가정에서 만들려면 30g 정도의 오이를 익혀 껍질을 벗긴 후 세컵 정도의 물을 부어 물의 양이 반이 되도록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 3회로 나눠 식사전 공복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 추어탕 - 체력을 회복시킨다 여름 내내 더위에 시달린 몸에 원기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미꾸라지를 들 수 있다.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체력이 약해져 더위를 탈 때 추어탕을 끓여 먹거나 미꾸라지 튀김을 만들어 먹으면 기를 보충해줄 수 있고, 더위를 먹었을 때나 예방할 때 효과가 있다. ◆ 노각무침 - 입맛을 돋게 하고 피로를 느낄 때 좋다 여름철 별미 노각은 더위에 지쳤을 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다. 노각은 고추장 양념장으로 무쳐야 특유의 쓴맛을 없앨 수 있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양념장을 만들 때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질퍽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노각무침은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될 때 늙은 오이의 씨 부분만 긁어내고, 즙을 내어 마시면 금방 가라앉는다. * 요새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