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0코리아그랑프리경기 신문소식2010-11-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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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파이터들 화순에서 격돌

화순군체육회장기 2010 코리아그랑프리 킥복싱 타이틀매치 격전
화순종합무술센터 류민재 선현범 강자로 등극
디지탈화순뉴스 ▲ © 디지탈화순뉴스

제1회 화순군체육회장기 2010 코리아그랑프리 킥복싱타이틀매치가 21일 화순군민회관 특설링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 신인왕전으로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각 체급 타이틀전이 펼쳐졌다.

타이틀전은 반탐급과 라이트급,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등 4개의 타이틀을 놓고 8명의 선수가 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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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원(18ㆍ광주진월피닉스짐)과 최제왕(19ㆍ대전제왕회관총본부)이 맞붙은 반탐급(-55Kg)은 고기원 선수가, 문제훈(27ㆍ전주퍼스트짐)과 박동화(26ㆍ서울KHAN짐)가 맞붙은 라이트급(-65Kg)은 문제훈 선서가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윤성준 (19ㆍ대구미르)과 유우성(팀 posse )이 맞붙은 미들급(-75Kg)은 유우성, 문성오(27ㆍ광주오치스타)와 전현식 (21ㆍ서울KHAN짐)이 맞붙은 라이트헤비급(-80Kg)은 문성오가 승리,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

라이트급의 리틀파이트(-50Kg)에서는 화순종합무술센터의 선현범(13) 선수가 김우현(13ㆍ민족사관학교) 선수를 누르고 강자로 떠올랐다.

고영선(16ㆍ대구미르)과 김동엽(17ㆍ광주최고본관)이 맞붙은 슈퍼파이트(-55Kg)는 김동엽 선수가 승리했다.

한국과 독일 선수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류민재(18ㆍ화순종합무술)와 Boge Moritz(36ㆍ서울K-GYM)의 월드파이트(-65Kg)도 류민재 선수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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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킥복싱 김광춘 총재와 송칠석 회장, 이원홍 상임위원장, 선종오 전남지부장,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 조준성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사는 전완준 군수를 대신해 조준성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했다.

조준성 상임부회장은 “문화와 스포츠의 접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춘 한국킥복싱 총재는 격려사에서 “전국적으로 킥복싱이 날로 확산되는 등 날로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대회가 선수들은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전국 킥복싱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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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을 통해 킥복싱 보급과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킥복싱협회 송칠석 회장과 김주선 기획위원이 총재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전완준 화순군수와 조준성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일수 한국킥복싱협회 상임이사는 감사장을 받았다.

이원홍 상임위원장과 김영복 자문위원장은 자랑스러운 킥복싱인상을, 선종오 전남지부장(화순종합무술 관장)은 최고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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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22 [08:01] 최종편집: ⓒ 디지탈화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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