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번 생각해봅시다2009-09-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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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를 만드시는 장인들은 깊은 소리를 위해 되도록 우리나라에서 나는 좋은 재료를 구하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현악기에 들어가는 명주실을 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중국산을 삽니다. 우리나라에도 누에를 기르는 농가가 있지만 누에를 약재로만 쓰려고 기르니 명주실을 뽑지 않습니다. 명주실을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중국 명주실 생산자들은 해마다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장인들은 비싸도 그 명주실을 꼭 사야되니, 칼자루를 생산자가 쥐게 된 것입니다. ..................................................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포기하면서 우리는 점점 어딘가에 예속되게 됩니다. 그런 일이 어찌 명주실뿐이겠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볼 일입니다........... 여러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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