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년의 큰 행사를 앞두고2008-10-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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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비바람을 견디고 나면 저 나무를 바라보렴. 네가 잠들어 있을 때도 나무는 팔들을 뻗어 어둠과 싸우고 있지. 시시각각 적들에게 포위당한 채 가지 하나하나를 골고루 다 지키는 거야. 어둠이 지워져가는 새벽, 비로소 나무는 평화를 찾게 되는 거지. - 앙드레 세디드, \'피리\'에서 - 싱그러운 잎들을 나부끼며 넉넉한 그늘을 내려 보내는 나무들. 그러나 나무들의 여유와 넉넉함은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닙니다. 모진 비바람을 견딘 뒤에 찾아오는 평화입니다. 현재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는 견뎌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과, 혹은 여러 힘든 일과 싸워 이겨낸 뒤에 어느 순간 내 안에 여유와 평화가 스며들 것입니다. 협회에서 1년의 큰행사를 준비하는데 남은 시간 1주일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서 10월 27일은 우리에게 다가올것입니다. 26일 행사후 다음날 27일 각자가 느끼는 마음은 각기 다를듯 합니다. 회장님, 본부장님, 협회 임원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모두들 협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때에 우리 모두 조금더 힘을 더해 무엇이든 작은 마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힘을 보탤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것은 다 시기가 있고 , 그 적시성이 지나면 아무리 좋은 마음도 약간 가치가 떨어지는것이 인생사 인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바쁘시지만 조금은 약간은 우리의 마음을 킥복싱이란 단어로, 협회로 모으고 행사후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 두서 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사랑합니다, 킥복싱을 아는 모든 분들과 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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