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이어트 제2탄2007-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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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탄 35세가 넘으면 운동만으로 살을 뺄 수 없다 젊었을 때는 그래도 운동을 하면 체중조절이 가능하지만 나이가 먹으면 우리 몸은 먹는데 는 익숙해진 반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쉽사리 살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35세가 넘으면 현장에서 뛰는 일보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일이 늘어난다. 모임, 술자리는 늘어나는 반면 운동이라고 해야 고작 주말에 동네 산책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살이 붙기 시작하면 몸은 무거워져 활동량은 줄어들고, 그래서 힘이 없으면 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여 점점 더 보양식, 비만 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그렇다면 35세가 넘으면 운동으로 살을 빼기란 거의 불가능 할까? 그렇지 않다. 체중감량을 하면 몸 안의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까지 같이 빠진다. 이때 운동은 빠져 나가려는 근육을 붙잡아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은 또한 신체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탄력 있는 체형을 갖게 하는 역할도 한다. 운동을 해도 체중은 줄지 않는 사람이 허리 라인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후 찾아오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체력은 크게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그중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심폐지구력” 이다. 우리 몸은 관절과 근육을 써서 운동을 하지만 운동의 실제 목표는 심장과 폐의 운동이다. 운동 시 숨이 차야만 심장과 폐가 운동하는 것이고 이것이 심폐지구력을 길러주어 좋은 체력을 갖게 한다. 이렇게 본다면 줄넘기를 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손, 발을 함께 쓰는 “킥복싱. 무에타이” 야말로 딱 맞는 운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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