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예스TV]\'2009 武人- KING 킥복싱 한국챔피언 타이틀 매치\' 열려2009-06-15 14:44
작성자
첨부파일thumb_570_NS_2009614203814.jpg (0KB)thumb_570_NS_2009614204210.jpg (0KB)
정성직(진월 피닉스짐) 챔피언이 타이틀 매치 방어에 성공했다.

정성직 선수는 14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열린 「武人- KING 5체급 킥복싱 한국 챔피언 타이틀 매치」80kg 라이트 헤비급방어전에서 도전자인 스나이퍼 짐 소속 김대성 선수에게 3:0으로 승리해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화순운산체육관(관장 선종오)의 오양록 선수가 킥복싱 대회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화순운산킥복싱의 오양록 선수도 65kg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박석현(함안 무일)선수와 접전 끝에 3:0 판정승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사)한국킥복싱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장여환)가 주최한 ‘2009 武人-KING 5체급 킥복싱 한국챔피언타이틀대회(대회 본부장 선종오)’이 14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 마련된 특설링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65kg 라이트급과 무제한급 국제타이틀 매치, 90kg 슈퍼헤비급, 80kg라이트헤비급, 70kg 웰터급 등 5체급 16경기에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문인수 화순부군수, 임지락 의원, 송태평 축협조합장, 정치환 임호환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배동기 화순환경연합회장,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협의회장과 김광춘 한국킥복싱협회 총재를 비롯 송칠석 한국킥복싱협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군민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장여환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킥복싱은 강인한 정신력과 국민체력향상에 기여하며 규율과 상호존중을 생명으로 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에서 우리나라 킥복싱의 진수를 만끽하고 타이틀매치를 치루는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장여환 전남지부장은 송칠석 (사)한국킥복싱협회장으로부터 킥복싱을 널리 알리는 등 저변확대의 공로로 ‘자랑스러운 킥복싱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