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무술 강자들 화순으로 모인다[호남매일기사]2008-05-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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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8일 화순군민회관 특설링에서 제2회 무인킹 킥복싱대회 에 출전하는 광주촉무체육관 소속 왼쪽부터 이병주, 이진행, 배승룡, 이병현 4명의 선수가 필승을 다짐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광주 촉무체육관 이병주.이병현 \'무패 행진\' 주목


전국 무술인들의 축제인 제2회 무인킹 킥복싱대회 가 18일 전남 화순군민회관 특설링에서 초등부부터 무제한급까지 14체급으로 나뉘어 열린다.
무인킹 킥복싱대회 는 화순군 킥복싱 전남지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화순에서 열리는데 지난 해에는 6체급 10경기를 화순군민회관에서 1000여명의 관중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뤘다.
올 대회는 초등부 2경기를 비롯, 여성부, 60Kg급, 65Kg급, 70Kg급, 72Kg급, 75Kg급, 80Kg급, 무제한급 등 모두 9체급에 걸쳐 14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 촉무체육관 소속 이병주 선수(4전4승 광주공고 3년)와 이병현 선수(5전5승 광주전자공고 2년) 형제 파이터의 무패 행진이 계속될 것인지 무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광주촉무체육관은 65Kg급에 배승룡 선수를 비롯, 70Kg급 이병주, 72Kg급 이병현, 무제한급 이진행 선수 등 4체급에 4명이나 되는 가장 많은 선수를 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킥복싱협회전남지부 선종오 지부장(화순운산체육관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격투기 대회를 화순군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서 타 지역 연합회 동호인이 화순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왕래를 유도, 화순군의 지역상권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형제 파이터 중 동생 이병현 선수는 \"이번 대회 상대할 선수가 양경민 선수(해성체육관)로 같은 학교 친구관계로서 서로 자주 만나 위로하며 지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자고 약속했다\"고 하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서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형제 파이터의 어머니 전태옥씨(47)는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운동인 만큼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힘이 다하는 날까지 두 아들을 도와 격투기의 1인자가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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