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킥복싱협회] \"화순에서 킥복싱 혈전이 펼쳐졌다.\" 5월 18일자-디지탈화순뉴스2008-05-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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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킥복싱 혈전이 펼쳐졌다

화순군민회관 킥복싱선수 30명 출전 15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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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탈화순뉴스

2008 무인 킹 킥복싱대회가 오늘(18일) 화순군민회관 특설 링에서 막이 올라 열전을 펼쳤다.

올해 2회를 맞은 무인킹 대회는 킥복싱 브랜드 무인킹이 주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킥복싱협회(회장 송칠석)가 공식 인정한 대회다.

식전게임으로 페더급 김환 선수와 장선민 선수의 시작으로 3게임이 결기를 품었고 개회식이 있었다.

내빈소개와 공로패, 감사패 수상에 이어 강순팔(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대회장의 대회사에서 킥복싱은 건강과 심신수련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며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킥복싱운동을 함께해 대표적인 무예 스포츠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킥복싱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본인의 명예와 체육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광춘 총재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지역킥복싱의 저변확대는 몰론 세계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출전한 선수 모두는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승리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했다.

송칠석 한국킥복싱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본 대회를 주최 주관하신 선종오 대회 본부장과 무인킹연합회 스페셜 킥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다른 어느 대회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환영했다.

강순팔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계속된 총 15경기는 혈전을 방불케 하는 KO승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펼쳐져 화군군민회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강자전 70kg과 72kg에 출전하는 이병주(촉무체육관), 이병현(촉무체육관)형제는 2006년에 킥복싱에 입문해 연전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초등부와 여성부 경기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선종오 사) 한국킥복싱협회 전남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격투기 대회를 화순에서 개최하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명동갈비 김명수(화순 무인킹총괄기획단장)사장은 경품으로 야회용 돗자리 200개, 선풍기 1개, 쿠쿠 양념그릴 1개 등을 내 놓았다.